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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쉬기도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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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다

male|168cm|5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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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점수

파워

★★★☆☆☆☆☆☆☆

섬세함

★★★★★★★☆☆☆

응용력

★★★★★★★★☆☆

상상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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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특기

염력>천리경>물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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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하다요? ...걔 잘 살아 있긴 한 거죠.? 볼 때마다 누워 있고.. 무기력하고... 약하고.. ......(침묵)
- 그의 중학교 동창


[무기력한, 의욕이 없는]
"집에 가고 싶다.. ..아, 이 말 입에 붙었어.."
그를 잠깐이라도 만났던 사람들에게 그에 대해서 말해달라고 한다면 약 90퍼센트가 '무기력한 아이'라며 고개를 저을 것이다. 언제나 의욕 없이 설렁설렁 움직이며 틈만 나면 픽, 하고 드러눕기도 한다. 주위의 어른들과 친구들은 드러눕는 것만이라도 조금 자제하라 하지만 이미 거의 습관이 되어버린지라 쉽게 고칠 수 없다는 것 같다. 이런 그와 가장 안 어울리는 단어는 아마 의욕이 아닐까. 그는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당신의 움직이라는 잔소리에도 못 들은 척, 하고 넘길 확률이 높다. 이런 상태의 그를 꼭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업고 가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일지도 모른다. 그의 쌍둥이 형처럼. 또한 별로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을 때에도 집 가고 싶다, 혹은 귀찮아 같은 말을 자주 툭툭 내뱉곤 한다.

 


[엉뚱한]
"형... 돌멩이가 혼자 있기 외롭대... 내가 같이 있어줘야 해.."
아까 말했 듯이 90퍼센트의 사람이 그를 '무기력하다'라 했다면 다른 약 10퍼센트는 '엉뚱한 아이'라고 할 것이다. 쉽게 말해 4차원이다. 돌멩이가 외로워한다던가 나무가 춥다던가 같이 마치 사물이 살아 있다는 듯한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주위 사람들은 이런 그에게 순수하다는 평가도 많이 내리지만 사실 전혀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다. 단순히 뇌를 거치지 않은 아무말이며 거의 주위의 좀 움직이라는 잔소리에 대한 본능적(..) 자기방어다. 그가 하는 말을 잘 들어보면 거의 모든 엉뚱한 말의 핵심은 자기는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니까.. 이 변명 아닌 변명 때문인지 가끔씩 다른 사람들은 못 할 참신한 생각을 하곤 한다. 가끔 보면 이런 쓸데 없는 곳에만 머리를 쓰는 것 같기도 하다. -뇌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 말이 정녕 머리를 쓴다고 할 수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소극적인, 주위에 잘 휘둘리는]
"응?... 그런가.. 너희들 편할 대로 해.."
좋게 말하자면 타인의 의견을 수용한다, 나쁘게 말하면 제 주장을 펼치지 못 하고 주위에 잘 휘둘린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 이용 당하기 좋은 성격이다. 만약 당신이 조금 영악하다면 아마 그는 뛰어난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싫어도 싫다고 하지 못 하는 그의 이런 성격은 언젠간 독이 될지도 모르지- 감정표현이 적어 주위 상황에 소극적이고 설령 자신에게 피해가 간다고 해도 괜찮다며 그냥 넘겨버린다. 그와 친한 지인들은 그를 호구(..)라며 타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타인이 상처받을까봐. 자신을 미워할까봐. 단순히 그런게 두려운 아이인 것을.

 


[정이 많은, 마음이 여린, 순진한]
"그게... 고양이가 비 맞고 있길래 안쓰러워서 데려왔..는데.......요... (눈치)"
미련할 정도다. 정말 미련할 정도로 정이 많고 여리다. 주위의 사소한 나무람과 험한 말에 쉽게 상처를 받는 그에 주위의 사람들은 마음을 굳게 먹어라, 사소한 거에 그리 신경쓰지 마라, 는 둥 조언 아닌 조언을 해주곤 한다. 하지만 별로 달라진 건 없어보인다. 정이 지나치게 많은 탓인지 길가의 고양이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굳이 상점에서 먹이를 사준다거나 전학이나 졸업할 때도 밤새(..) 울곤 했다. -자기는 아무도 모르게 방 안에서 울었다지만 주변인들은 이미 눈치를 챘겠지- 물론 정이 많다는 건 주위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를 챙겨줄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는 뜻이지만, 정말 주위 사람 '전부' 그럴까?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을 절대신용하는 그는 어찌보면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한 아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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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 그의 생일은 5월 5일이다
"나 어린이날에 생일이야."
- 탄생화는 은방울꽃으로 섬세함을 뜻한다.
- 탄생석은 홍산호(Red Coral)이며 그 뜻은 어린 마음이다.
- 탄생색은 물빛색, 오나호(#BCE2E8)로 분방, 동찰, 주역과 이념을 구현화할 수 있는 예술가를 뜻하고 있다.

2) 그의 
혈액형은 RH+AB형이다.
"...AB형은 천재나 바보 중 하나라는데... ...안 믿어."
- 놀랍게도 그의 가족 모두가 AB형이란다..

3) 그의 
가족은 4인가족이다.
"그냥... 우리집은 평범해."
-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그의 이란성 쌍둥이 형이라고 한다.
- 물질적으로 부족하진 않을, 오히려 부유한 수준의 집안이다.

4) 그의 
성적은 중위권 정도다.
"공부 왜 해?"
- 머리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무기력한 그의 성격 탓에 공부도 적당히 설렁설렁하는 편이라 그럴지도.
- 좋다곤 할 수 없는 성적이지만 그의 지인들은 그의 지력을 알고 있기에 좀 더 노력하라는 잔소리도 자주 한다. ...하지만 그는 안 한다.

5) 그의 
취미는 기타를 치는 것이다.
"기타.. 재밌는 거 같아."
- 기타는 중학교 때부터 배우기 시작했었으며 그의 어머니께서 사다주신 것이다.
- 꽤나 재능이 있어 보인다.

6) 그는 의외로 
대식가다.
"...나 빼고 뭐 먹지 마."
- '먹는 것'이야말로 그에게는 삶의 의미이자 진리이며 거의 유일한 낙(..)이 아닐까.
- 편식 따윈 없다.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마른 이유는 선천적인 체질 덕인 듯하다.

7) 그가 
좋아하는 것
"..별로.. 기억하지 않아도 괜찮아.."
- 아까 말했 듯이 그는 기타를 좋아한다.
- 그는 오므라이스를 좋아한다. 그러나 자신은 요리를 못 해 맘껏 먹을 순 없다는 듯..
- 그는 집을 좋아한다. 애초에 집 가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는 것부터 보이지 않을까. 솔직히 자는 게 제일 좋아해 보이기도 한다.

8) 그가 
싫어하는 것
"딴 건 몰라도 당근은 사회악이야."
- 당연한 소리겠지만 그는 운동을 싫어한다. 사실 움직이는 거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기도..
- 축축한 것을 정말 매우 싫어한다. 표정변화가 없는 그가 거의 유일하게 얼굴을 찌푸리는 요소는 바로 이 것이리. 아무리 그의 형이라도 용납 못 한다.
- 그는 당근을 정말 매우 완전 진짜 싫어한다. 그 좋아하는 오므라이스 속에서도 굳이굳이 빼먹는다.

9) 그의 습관은 
손톱 물어뜯기이다.
- 기타를 치는 만큼 손톱 관리에 힘써야 한다지만 습관이 되어버린지라 고치기 힘들다고 한다.
- 이 때문인지 그의 손톱은 울퉁불퉁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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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돌멩이
몆주 전에 친구가 된 돌멩이다.. 길가에 쭈그려 앉아 있던 그는 돌멩이는 혼자 있으면 외로워 한다는 둥 엉뚱한 소리를 하며 도통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런 그에, 그의 형은 그럼 돌멩이도 같이 가자며 둘다 안아 데려갔다고 한다. 그 뒤 마땅히 이 돌멩이를 둘 곳이 없어 대충 주머니에 넣어 다닌다.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계속 보다보면 꽤나 귀엽다는 듯.

스마트폰
나름 최신형이다. 최신형인 만큼 꽤나 아낀 듯이 -솔직히 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인 거 같지만- 떨어트린 흠집 하나 없다.

이어폰
당연하게도 노래를 듣는 용도이다.

사탕 껍데기
며칠 전에 먹었던 사탕의 껍데기이다.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부스럭대는 게 영 신경이 쓰일 법도 하지만 버리러 가는 게 더 귀찮은 듯하다. 본디 레몬, 복숭아, 포도 맛이었던 것들이었다. ...언제 쯤 버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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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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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계속 도전하라. 희망이 있는 한. - Ordinary Pian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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