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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텐션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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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언

female|150cm|4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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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점수

파워

★★★★★★★★★★

섬세함

★☆☆☆☆☆☆☆☆☆

응용력

★★★★☆☆☆☆☆☆

상상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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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특기

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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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우유부단 / 얕보이는 / 유약한 

파괴적인 능력의 소유자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의 나약한 인간으로 보인다. 언제나 우물쭈물 울상을 지은 채로 말을 더듬고 그 행동들은 모두 어설프기 짝이 없다. 자신의 의견조차도 제대로 내뱉지 못하고 휘둘리는 건 이제 일상, 얼떨결에 좋다고 해버린 거짓말로는 산을 쌓을 수 있을 지경이고, 열심히 고민해봤자 현실은 언제나 제자리 걸음이다. 말 한 마디 못할 정도로 말주변이 없던 것은 아니었음에도 특출나게 떨어지는 사교성이 언제나 그의 발목을 잡는다. 차라리 혼자 지내는 것을 선호하는 은둔자 형이었다면 덜 고통스러웠겠지만, 신언은 그 누구보다도 군중 속에 섞이기를 희망하는 자였으므로 안타까울 수밖에. 이렇게 맴돌기만 하는 자신이 밉고 한심하겠지만 그런들 어쩌겠는가? 자신의 감정을 완벽히 통솔할 수 없기에 그는 사람인 것이다.

   

▷ 자신을 깎아내리는 / 움츠러든 / 어두운

유독 자신에게만은 있어 특별히 엄격해지는 사람이었다. 어쩌다 칭찬이라도 한 번 들었다 하면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쉴 새 없이 늘어놓으며 상대 진을 다 빼버린다. 자신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거니와 그렇게 될 수도 없다며, 그런 이야기들로 자신을 꾹꾹 눌러 작고 또 작게 만들어 버린다. 마치 자신은 그렇게 있는 게 당연한 양, 그 어떤 것을 해도 제대로 해내지 못할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오래토록 지속된 습관이었기에 좀처럼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는 누군가 옆에서 자신을 붙들고 필사적으로 응원이라도 해주지 않는 이상 간단한 시험 조차도 제대로 치루지 못하고는 했다. 

 

▷ 새가슴 / 울보 / 소극적

겁은 또 얼마나 많은지 깜짝 놀래키기라도 하면 아주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쓰러진다. 기본적인 담력 자체가 바닥을 기는 탓에 굳이 공포스러운 것들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편이며 이러한 모습이 그의 소극적 면모를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기라도 하면 예상을 했다 한들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식으로 우는 낯을 보이는 일이 꽤 잦은 편이나 스스로 폐가 되지 말아야 함을 상기함으로써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화장실 한켠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이는 아마 신언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런 나약한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 필요성을 체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진전도 없다고.

 

▷ 호의적인 / 수줍은 / 친절한

본디 사람을 상냥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나 어쩐지 친절이나 이타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엔 미묘한 경지에 달해 있다. 아마 이는 그의 호의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은 아니었기에 그런게 분명하다. 신언은 여타 인간들이 그렇듯 세상 모두를 사랑하지도 할 수도 없었으며,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까지 친절을 베풀 용기도, 체력도 없었고, 자신 스스로도 그럴 필요성을 도무지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의는 자신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한정된 것이 아니겠는가? 지독하게도 비굴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살살 기는 것이지 사실 일말의 호감도 느껴지지 않는 이에게까지 친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신언은 그저 미움받는 게 두려울 뿐이다… 그것이 그가 상냥한 이유이다.

 

이래저래 탈도 많지만 결국엔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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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BASIC

생일_ 6월 18일

혈액형_ O형

좋아하는 것_ 수공예, 독서, 게임, 친구 etc

싫어하는 것_ 무례한 사람, 지저분한 것, 공포영화 etc

 

▷ 가족관계

엄마와 아빠, 위로는 언니가 세 명인 가족 구성. 그들은 어린 막내였던 신언을 철두철미하게 보호하며 애지중지 키웠다. 신언이 가는 길 어디에나 그들 모두가 함께였다. 초능력이 드러난 시점에서도 그 태도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런 가족들에게 늘상 폐만 끼쳐 미안하다고도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도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한다.자신감도 자존감도 밑바닥 쳐 절절 매는 자신을 있는 힘껏 지켜왔던 사람들이니까.

 

▷ 특기 & 취미

간단한 종이접기부터 으리으리한 공예품까지 가리는 것 없이 곧잘 만들고는 한다. 신언은 손재주가 좋은 편이었다. 재능보다는 투자한 시간이 많아 내공이 쌓였다고나 할 수 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신언은 여가 시간이 오면 무엇이든 좋으니 '만들고는' 한다. 외에도 독서 등, 취미는 성향상 대부분 혼자 할 수 있는 것들 뿐이다. 이러한 취미가 그의 '상상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게임 같은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고.

 

▷ 초능력에 대해

생긴 것도 우스꽝스러워 자신에게 영 도움이 되지 않는 주특기라고 생각한다. 안 그래도 음침하기 짝이 없는데 어쩜 초능력까지 이런 것이 특기이게 된 걸까... , 하고. 능력 자체의 성능에 대해서는 오히려 유용하다고도 느끼지만 처음에는 점액 때문에 부담감이 더 컸다고 한다. 능력이 발발하면서 처음 느꼈던 이질감들이 이제는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그래도 신언은 여전히 자신의 주특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 그외

-체향이 잘 나지 않는 편이다. 땀 냄새 같은 것도.

-감수성이 예민해 B급 양산형 영화를 보고도 눈물을 펑펑 참 잘 흘린다.

-의외로 의지가 강한 편이라 한 번 시작한 일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다만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는 게 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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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여분 마스크, 휴대폰, 보조 배터리, 시바이누 쿠션, 핸드메이드 원석 팔찌, 우정 반지, 수첩과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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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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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계속 도전하라. 희망이 있는 한. - Ordinary Pian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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